머니투데이 ‘2017 제2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유망 서비스산업을 집중 육성하려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서비스 및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 프랜차이즈, 패션, 뷰티, 교육서비스 등 서비스 산업군 중에서 고객만족과 서비스 혁신, 품질만족을 실천하는 대표기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다.

서비스고객만족 대상은 서비스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 추천과 제품 및 서비스 성과, 고객만족 성과 등에 대한 전문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혁신제품, 메뉴&연구개발, 뷰티서비스, 외식업, 고객서비스, 유아동, 서비스만족, 글로벌, 동반성장, 서비스혁신, 브랜드혁신, 의료서비스, 패션서비스, 고객만족, 품질만족 등 17개 부문으로 나눠 47개 대표 기업을 선정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은 다방면에서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국내 유망 서비스 성장 기업을 발굴해 격려,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이자 기업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형환 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능률협회 교수는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춘 우수 기업 발굴이 목적”이라며 “본 시상을 통해 국내경제가 저성장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중견, 중소 브랜드가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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